사방으로 겹겹이 쌓아놓은 구조와 조명이 있는 주택

Haewon Lee Haewon Lee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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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이미 디자인해 놓은 구조를 선택해 집을 짓는 것은 쉬울 수도 있지만, 누구도 만들어보지 않는 주택을 생각해서 만들어낸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마치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것처럼 말이다. 하지만 열심히 생각해내서 누구도 생각해보지 못한 집을 짓는다면, 그만한 보람을 얻게 된다. 나의 성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아서 그 어느 공간보다 편한 곳이 된다는 이점을 말할 필요도 없다. 이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작든 크든 나만의 드림하우스를 끊임없이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오늘 homify에서 우리는 상상하기 어려운 멋진 집을 하나 만나러 갈 것이다. 위빌은 경기도 고양시에 좀처럼 보기 힘든 구조를 가진 124.52㎡(약 37평) 규모의 멋진 단독주택을 지었다. 한눈에 들어오기엔 사방으로 겹겹이 쌓아놓은 구조가 다채로운 오늘의 집은 어떤 방면에서 이 집을 바라보는지에 따라 색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내부에는 생각지도 못한 조명들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외부와 내부 모두 끊임없이 눈길을 잡아 끄는 오늘의 집을 지금 당장 만나러 가보자.

외관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บ้านและที่อยู่อาศัย

이 집은 외관부터 조금은 꼼꼼히 살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기본적인 구조를 가지고 누구나 알아보기 쉬운 형태로 지어진 집이 아니기 때문에 보기에 훨씬 다채로운 구성을 띄고 있다. 오늘의 집은 특히 어느 방면에서 보아도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를 볼 수 있어 집 내부로 들어가도 외부로 나와도 재미있는 요소들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외관은 붉은 벽돌로 된 부분과 뒤쪽의 화이트 색상의 벽, 그리고 그레이 색상의 징크 지붕과 벽이 어우러져 모던한 분위기를 조화롭게 만들어내고 있다.

파사드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บ้านและที่อยู่อาศัย

입구 쪽에서 외관을 만나 보았다면, 옆쪽으로 돌아가 파사드를 만나보자. 파사드에서는 앞쪽의 붉은 벽돌로 된 부분과 뒤쪽의 화이트 색상으로 된 건물 구조가 더욱 도드라지게 구분되어 보인다. 두 개의 구조가 앞뒤로 겹겹이 쌓여 있는 듯한 형태는 이 집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고 있다. 왼쪽으로 돌아서면, 방금 보았던 현관이 있고 오른쪽으로 돌아서면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뒷문이 있다. 이제 다시 옆쪽으로 돌아가 이 집 내부를 만나보자.

거실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นั่งเล่น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서 제일 먼저 만나볼 공간은 거실이다. 거실은 주택이 가질 수 있는 이점 중 하나인 복층구조를 이용해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거실 전체를 이용하지 않고 적절한 범위만을 사용해 구성한 거실의 복층구조는 각 공간의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모노톤과 밝은 색상의 우드를 사용해 모던하면서도 내추럴한 분위기로 꾸며진 거실 천장에는 한 가지 더 비밀이 숨겨져 있으니 지금 위를 올려다보자.

천장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กำแพง

이 집의 천장은 다채로운 구성 덕분에 갖게 되는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 외부의 구조를 겹겹이 쌓은 덕분에 붉은 벽돌 쪽에 위치한 거실의 천장은 흥미로운 구성을 띄게 되었다. 높은 천장에 아름다운 중앙등을 달았을 뿐만 아니라 천장 사이드를 따라서 은은한 조명을 빌트인 해 두었다. 게다가 높은 거실 벽 중간에 놓인 작은 창문들은 채광을 높이고 더불어 액자 소품을 달아놓은 듯한 모습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하고 있다.

주방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ครัว

거실을 둘러보았으니 소파 뒤쪽에 놓인 복도를 왼쪽으로 따라가 주방을 만나보자. 주방은 안쪽에 작은 규모로 자리 잡고 있다. 네모난 작은 공간을 구석까지 꼼꼼히 모두 이용한 주방은 작지만, 수납공간이 많아 아주 실용적이다. 아래쪽으로 넉넉하게 마련된 하부장 덕분에 위쪽으로는 창문을 시공할 수 있었다. 물론 옆쪽에 야외로 이어지는 큼직한 창문도 채광도를 높이고 주방에 따스한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다. 조명 역시 천장에 겹쳐진 우드 사이에 간접조명이 들어가 있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조명이 식탁 위에 올려져 있어 식사를 좀 더 아름다운 분위기에서 할 수 있도록 했다.

2층 복도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보자. 거실의 소파 뒤쪽으로 보였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복층 구조를 통해 거실이 내려다 보이는 2층 복도를 만날 수 있다. 2층 복도는 심플하고 미니멀하게 마련되어 있다. 화이트 색상과 밝은 색상의 우드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풍기는 2층 복도는 작은 조명들이 천장에 빌트인 되어 더욱 밝은 느낌이 든다. 2층에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난간은 오픈된 책꽂이로 대체해 2층 복도 공간을 가족들이 모이는 서재와 같은 공간으로 구성해 두었다.

침실 복도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2층 복도에 이어져 놓여 있는 부부의 침실 쪽 복도로 들어가 보자. 미닫이 문을 이용해 2층 복도와 침실 복도는 구분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실용적이다. 침실 복도에는 드레싱룸과 욕실이 나란히 놓여 있고 가장 안쪽에 침실이 위치해 있다. 침실 쪽 복도를 따라 수납공간을 허리 아래 높이로 마련하고 위쪽 공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2층 복도로 나오기 전에 씻고 옷 갈아 입는 모든 일을 끝낼 수 있는 다기능의 복합적인 공간이 한 데 모여 편리함과 편안함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침실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นอน

침실 복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침실을 만나러 가보자. 침실은 휴식의 공간으로써 역할에 중심을 둬 넉넉한 침대가 가장 많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다. 그레이 색상으로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침실은 눈이 부시지 않은 은은한 중앙등 외에도 천장을 따라서 조명이 빌트인 되어 있다. 2층 야외 테라스와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빛과 용도에 따라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조명 덕분에 더욱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침실이 완성되었다.

다락방

성석동 주택 (Seongseokdong House) , 위빌 위빌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마지막으로 만나볼 공간은 한층 더 위로 올라가 보게 될 다락방이다. 다락방은 아주 포근하고 아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의 놀이방으로 사용하고, 아이가 성장한 후에는 가족 모두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이 공간은 의도에 맞게 언제든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오늘의 집은 사방으로 겹겹이 쌓은 구조와 그 구조들 안에 여러 위치에 센스 있게 놓인 조명들 덕분에 보는 내내 흥미롭고 즐거움이 가득했다. 오늘의 집이 가진 구조를 생각해내기는 어렵지만, 오늘의 집을 참고해 내 드림하우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집과 같은 멋진 구조가 있는 집을 더 만나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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