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컬러로 보는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 8

Jisoo Yu Jisoo Yu
반짝이는 드레스룸과 대면형 주방인테리어_30py, 홍예디자인 홍예디자인 ห้องนั่งเล่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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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는 크기나 면적을 신경 쓰지 않는다. 작은 부분이라도 자신이 위치한 공간에 핵심이 되어 주인공 역할을 해낸다. 수많은 요소가 있겠지만 컬러를 통해 표현해내는 공간 장악력은 색이 주는 단순함을 극대화함으로써 이뤄낼 수 있다. 작지만 큰 반응. 그만큼 색이 우리에게 미치는 시각적, 심리적 효과는 크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은 포인트 컬러로 보는 아파트 거실 인테리어에 대해 알아본다. 우리 집 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간에 가족이 만들어내고 싶은 표정을 컬러를 통해 표현해보자. 작은 포인트 컬러가 공간을 물들여 완성해내는 거실이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듯하다. 

1. 포인트로 제격인 레드 컬러

심플한 화이트 인테리어와 30평형 홈스타일링 , 퍼스트애비뉴 퍼스트애비뉴 ห้องนั่งเล่น

반짝이는 드레스룸과 대면형 주방인테리어_30py, 홍예디자인 홍예디자인 ห้องนั่งเล่น

먼저 레드 컬러에 대해 알아보자. 작은 면적으로 큰 존재감을 내보이는 강렬한 컬러인 레드는 쿠션과 의자와 같은 부분적인 가구나 소품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화이트 컬러를 배경으로 한 깔끔한 거실에 함께 매치한다면 색이 전해주는 열정적인 기운과 함께 고운 새색시 얼굴에 연지를 바른 듯한 수줍은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트렌디함 감각과 함께 더블어 세련미를 돋우고 싶다면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해보자. 

2. 풍수적으로도 좋은 블루 컬러

本[bon].집2, AAPA건축사사무소 AAPA건축사사무소 ห้องนั่งเล่น

시원한 블루 컬러가 자리하고 있는 거실은 청량감을 전해준다. 풍수적으로도 집안에 파란색이 깃들어 있으면 공부하는 학생은 학업운에 좋고, 사업하는 남편에게는 재물운을 가져다줄 수 있다. 여기에 우드 소재를 함께 자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원목의 따스한 촉감과 소파의 색감이 전해주는 시원함이 서로 맞물리는 시각적 감각을 전해주는 인테리어로 연출할 수 있다. 

풍수 인테리어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여기를 클릭해보자. 하루 만에 손쉽게 완성해내는 풍수 인테리어를 만나볼 수 있다.

부드러움을 원한다면 파스텔컬러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좀 더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블루 계열의 파스텔컬러도 좋은 선택이다. 디자인투플라이에서는 모던하고 깔끔한 공간에 파스텔컬러의 소파를 배치하여 포인트를 주고 있다. 눈길을 끌어당기는 유연한 색감이 거실을 전체를 사로잡아 한층 더 부드러움을 내보이는 듯하다. 

소파는 거실에서 가장 핵심적인 가구이다. 소파의 용도와 배치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보자. 

디자인별로 살펴보는 소파의 용도와 배치 가이드 6

3. 온화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옐로 컬러

햇살을 닮은 옐로 컬러는 온화하고 따스한 기운을 가득 전해준다.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 토토에서는 미니 서재와 함께 밖으로 매입된 한쪽 벽면을 노란색으로 마감하여 포인트를 주고 있다. 컬러와 잘 어울리는 책과 가벼운 무게의 가구가 함께 배치되어 무겁지 않은 산뜻한 감성을 전해주면서 긴장을 한층 더 완화해준다. 

생동감 넘치는 밝은 컬러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혹여나 벽면을 포인트 컬러로 하기 부담스럽거나 후에 인테리어가 지루해질 것 같은 걱정이 된다면 쉽게 바꿀 수 있는 소품으로 연출해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바라봄디자인에서 포인트가 되는 옐로 쿠션을 소파에 배치하여 톡톡 튀는 밝음을 전해주고 있다. 작은 부피이지만 생동감을 전해주는 특유의 색감은 어디서나 자신을 입증하는 놀라운 감각을 지닌 듯하다.

4. 조금 더 차분한 오렌지 컬러

아이들이 꿈을 꾸는 포항 효자동 메종 레브 프로방스 주택, (주)메이드 (주)메이드 ห้องนั่งเล่น

오렌지 컬러는 옐로 컬러보다 좀 더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지만 역시나 온화한 기운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앞서 보았던 옐로의 포근한 느낌을 다시 한번 받을 수 있다. 노란색이 봄을 닮았다면 주황색은 가을을 닮지 않았을까? 사이좋은 자매 같은 느낌으로 비슷한 면이 많아 함께 매치한다면 점차 함께 합을 맞춰가는 그러데이션을 연출할 수도 있다. 여기에 따스한 감각을 더 올리고 싶다면 원목과 함께 매치해보자. 깊은 분위기를 통통 튀게 만들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내준다. 

5. 깊이를 담아낸 브라운 컬러

전수리 주택, 위드하임 Withheim 위드하임 Withheim ห้องนั่งเล่น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인 브라운은 계절에 물들어가는 단풍처럼 안정된 깊이감을 전해준다.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정했다면 그에 어울리는 감각적인 가구 또한 많이 고민해보자. 녹아있는 디자인마다 다른 느낌으로, 시간을 담아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전해주기도 하고 트렌디함을 담은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도 있다. 자연을 닮은 색감은 거실에 편안한 안락함을 채워주기에 충분한 컬러이다. 

6. 모던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그레이 컬러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현대적인 모던함을 표현하기엔 그레이 컬러만 한 것이 없다. 트렌디하면서 차분하고 안정된 감각을 내기에 안성맞춤이다. 단, 무채색에 가까운 컬리이니 너무 작은 부피의 소품이나 가구를 선택한다면 다른 색감에 묻혀버릴 수가 있다. 포인트로 컬러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싶다면 화이트 컬러가 배경인 거실이나 원색의 강렬한 색감이 섞이지 않은 공간이 바탕이 돼야 한다는 것에 주의하자. 

7. 자연을 품은 그린 컬러

2016 S/S FIABA 시즌컨셉 'Jack and the beanstalk', Fiaba (피아바) Fiaba (피아바) ห้องนั่งเล่น โลหะ

사람들이 더운 여름을 좋아하는 많은 장점이 있지만 그중 가장 큰 이유는 정점을 찍는 푸른 기운이 우리에게 풍요로움을 가져다주기 때문이 아닐까? 초록색은 우리에게 심적인 안정을 준다. 학창시절 우리와 많은 시간을 함께한 칠판이 초록색이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 집에 생동감을 주고, 싱그러움을 부여하는 실내 식물 인테리어를 꿈꾸고 있다면 자연을 품은 그린 컬러를 선택해보자. 

내추럴한 인테리어의 완성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가구나 소품에 인위적인 색을 매치하지 않고 포인트 컬러로 특징을 줄 수 있을까? 녹색의 푸르른 색감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 컬러의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식물을 배치해보자. 여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내추럴한 디자인과 언제나 자연과 함께 있는 듯한 안정감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다. 바나나윅스에서는 모던하게 꾸민 거실에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식물로 포인트를 주어 공간을 디자인하고 있다. 

8. 블랙 앤 화이트의 환상적인 조합

주상복합건물-충청남도 논산시 L씨, 디자인 이업 디자인 이업 ห้องนั่งเล่น หินอ่อน

무채색인 블랙 컬러와 화이트 컬러는 둘만 함께 있는 자리라면 서로가 서로에게 포인트 컬러가 되어줄 수 있다. 블랙 앤 화이트, 변하지 않는 고전적인 아름다움 속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흰색의 밝은 포인트가 될 수도 있고, 검정의 어두움이 역할을 해낼 수도 있지 않을까? 디자인 이업에서는 두 가지 색만을 사용해 시크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만들어냈다. 두 컬러 중 공간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각자가 선택해볼 사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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