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리모델링 예산을 절약하는 데 놓치면 안 될 여덟 가지

<신수동 주택리모델링>, marcil studio marcil studio บ้านและที่อยู่อาศั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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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예비 건축주가 공통으로 꿈꾸는 것이 한 가지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늑한 우리 집을 만드는 데 예산을 절약하는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주택 신축부터 리모델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를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특히 최근 주택시장은 오래된 집을 고쳐 새로운 생활공간을 완성하는 리모델링을 주목한다. 그럼 적은 예산으로 완벽한 집을 만드는 데는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이번 기사는 주택 리모델링 예산을 절약하는 데 놓치면 안 될 여덟 가지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좋은 리모델링 계획과 더불어 올바른 재료 선정까지 차근차근 알아보자. 국내 리모델링 사례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다.

1. 정확한 계획으로 주택 공사예산 절약하기

주택 리모델링에서는 정확한 계획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실 예산을 절약하는 데 정확한 계획과 시공보다 중요한 것이 있을까? 이러한 과정에는 건축주의 디자인 의도와 생활방식을 세심하게 읽어내는 전문가의 역할도 놓칠 수 없다. 주어진 예산에 맞춰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전문가를 찾아보자. 계획 단계에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파악한다면, 나중에 들어가는 예산을 절약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바른 전문가의 정확한 계획을 따르자.

한국의 무회건축연구소는 기존의 오래된 주택에 새로운 손길을 더한다. 이를 위해 사진과 같이 정확하고 섬세한 도면이 필요하다.

2. 오랜 시간 바란 것과 필요한 것을 생각하기

주택을 새로 고치는 데는 다양한 요구가 작용한다. 예를 들어 오래된 집이 생활하는 데 불편하거나, 색다른 분위기의 공간을 원할 때 리모델링에 도전한다. 그런 점에서 오랜 시간 자신이 바란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되돌아보는 자세가 중요하다. 여기에 더해 새로 완성하는 주택에는 어떤 공간이 필요한지 고민하는 것도 좋다. 가족계획에 맞춰 어린 자녀의 생활공간이 필요하거나, 재택근무를 위한 업무 공간을 갖추고 싶을 수도 있다. 불필요한 지출을 막고 예산을 절약하는 첫걸음이다.

한국의 IEUNG Architect에서 새로 디자인한 사진의 주택은 작은 공방을 함께 갖췄다.

3. 저렴하되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기

새로운 보금자리를 꿈꾸는 누구나 경제적인 재료를 선택하고자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아름다운 형태와 질감으로 심미성도 충족시킬 수 있다면 더욱 좋다. 그럼 저렴하되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안목을 키우자. 저예산 리모델링에 어울리는 고품질의 재료를 고르는 건 어떨까? 물론 편안한 실내환경을 위한 단열재, 창호, 바닥재 디자인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편이 좋다. 내구성이 강한 자재와 디자인 요소로 오랜 시간 아늑하게 지낼 집을 완성하자.

한국의 건축사무소 W-House에서 다시 꾸민 주택은 기존의 골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다양한 마감재를 시공했다.

4. 새 계단을 완성하는 데 필요한 예산을 고려하기

계단을 새로 완성하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 따라서 기성 제품을 시공해 계단을 꾸미거나, 저렴한 자재로 계단을 디자인할 수 있다. 또한, 계단은 정해진 규격과 규칙에 따라 일정한 공간을 차지하는 경우가 보통이다.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 계단 높낮이와 재료를 정하는 것이 좋다. 원목보다 저렴한 합판으로 계단을 제작하거나, 기성 손잡이와 난간을 설치하는 아이디어는 어떨까? 전체적인 인테리어를 고려해 계단을 꾸미는 것도 잊지 말자.

AAPA건축사사무소에서 디자인한 주택에는 새로 계단을 설치했다. 깔끔하고 산뜻한 인상을 남기는 계단이다. 여기 기사에서는 사진 속 소통과 조화를 위한 인천 배다리마을 단독주택 리모델링을 다룬다.

5. 간결하고 단순한 형태로 철제 난간 설치하기

계단이나 테라스에는 안전을 위해 난간을 설치해야 한다. 그럼 간단하고 단순한 디자인의 철제 난간을 시공하는 건 어떨까? 주변의 시야를 가리지 않을뿐더러, 간결한 감각을 강조하는 데도 좋은 재료다. 사실 목제 난간이나 유리 난간은 보기와 달리 시공비와 자재비가 비싼 편이다. 우리 집에 어울리는 경제적인 재료를 찾아 세련된 공간을 꾸며보자.

성수동에 자리를 잡은 기존 단독주택이 한국의 디자인 전문가 아뜰리에 롱고에서 손길을 더하자 근린생활시설로 탈바꿈했다.

<사진: Fotografia M.O.T.>

6. 예산과 공간을 절약하는 개구부 아이디어

대부분 방이 부족하거나 공간의 용도가 바뀔 때 증축을 시도한다. 하지만 증축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공간의 면적이 늘어나는 만큼 법적인 부분도 짚고 넘어가야 하고, 구조가 바뀐다면 들어가는 예산이 더욱 커진다. 그런 점에서 새로운 개구부는 예산과 공간을 절약하는 데 유리하다. 기둥-보 구조의 주택이라면 벽에 창문을 내는 것이 그리 어렵지 않다.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면서 풍부한 빛과 바람을 끌어들이는 디자인 아이디어다.

사진의 공간은 한국의 디자인사무소 Marcil Studio에서 꾸민 신수동의 단독주택이다. 건물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했는데, 커다란 개구부를 통해 개방감을 드러낸다.

7. 틈과 모서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규모가 작은 집일수록 틈과 모서리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 중요하다. 예컨대 지붕 아래를 다락방으로 꾸미거나, 기존 공간을 복층으로 꾸미는 걸 고려해보자. 이를 통해 예산은 줄이고 공간은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주택 안팎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방법도 좋다. 틈과 모서리를 알차게 꾸미고 나머지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하자.

한국의 건축 전문가 디자인스튜디오참에서 개수한 주택은 반 외부공간에 철제 계단을 설치했다. 그리고 계단 아래는 장작을 차곡차곡 쌓아 두는 수납공간이 된다.

8. 전문가와 자신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나누기

요즘은 많은 이들이 스스로 하는 이른바 DIY 인테리어에 도전한다. 하지만 여기에는 몇 가지 장단점이 있다. 먼저 시공에 필요한 품삯이 들지 않는 만큼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어설프게 완성한 공간이나 허술하게 설치한 설비는 나중에 보수 공사가 필요할 수 있다. 물론 전문가가 와야 하므로 돈이 더 들게 된다. 따라서 처음 리모델링을 계획하면서 전문가와 자신이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세심하게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곁에 전문가가 필요한 진짜 이유다.

사진의 공간은 O-Scape Architecten에서 리모델링한 주택의 거실이다. 복층 거실과 다이닝 룸이 개방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그럼 주택 디자인에서 자주 사용하는 건축단위는 어떤 것이 있을까? 여기 기사에서는 우리 집 디자인에서 알아두면 좋은 일곱 가지 건축단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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