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봄을 맞이하는 기분 전환 인테리어

Yedam Ann Yedam A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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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아이들 학교 가는 소리가 새로운 절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린다. 봄꽃이 움트고 두꺼운 옷들도 하나둘씩 장롱 속에 넣어두고 꺼내지 않게 되는 계절이 왔다. 아직 쌀쌀하지만 봄을 맞이할 준비를 조금씩 시작해보자. 봄이 성큼 다가왔을 때 우리 집 안으로 완연한 봄기운을 들일 수 있을 것이다.

1. 실내에 꽃 배치하기

Self Interior_ 스튜디오 , 바라다봄 스튜디오 바라다봄 스튜디오 ห้องนั่งเล่น

봄의 새로움을 집 안에 들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화사한 꽃을 두는 것이다. 만개한 꽃을 두면 키우는 과정 없이도 집 안 분위기를 전환하고 향긋한 꽃향기로 실내를 채울 수 있다. 아직 꽃이 활짝 피지 않은 봉오리 상태의 꽃은 피어나는 과정을 보는 재미도 있다. 식탁이나 책상 색상에 어울리는 화병에 꽃을 담거나 화분에 심긴 꽃을 두는 것도 그 형태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실내에 두면 좋은 꽃으로는 수국, 수선화, 바이올렛, 튤립 등이 있다. 관수나 채광을 신경 쓰면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다. 식물에 적정한 온도는 10~15도이고 적정 습도는 70~80%이다. 식물마다 적정 온도, 습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식물의 생장 조건에 따라 식물을 베란다에서 키울지 실내로 들여 따뜻하게 키울지를 결정해야 한다. 실내에서 키울 때도 필요한 채광, 온도에 따라 창가 쪽에 키울지, 안쪽에서 키울지 각 공간의 온도를 감안하여 식물을 배치하여야 한다.  

 실내에서는 공간의 제약 때문에 키가 크거나 무리 지어 피는 꽃을 키울 수는 없는데 발코니에 공간이 있다면 비닐과 벽돌을 이용하여 틀을 만들고 흙을 채워 작은 화단을 만들어보자. 직접 화단을 만들면 좋은 점은 언제든 내 마음과 취향대로 화단에 변화를 줄 수 있고 자연 그대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직접 화단을 만들고 식물을 키우는 자세한 방법은 여기를 참고하자 

2. 무채색 커튼을 밝은 색으로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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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 곳곳 창문과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커튼이다. 요즘에는 깔끔한 연출을 위해 커튼을 설치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적절한 커튼을 설치하는 것은 인테리어 포인트로 활용될 수 있다. 커튼은 채광을 조절하고 온도를 유지해줌과 동시에 밋밋한 배경색에 강조색을 얹어주기도 한다. 벽면과 비슷한 색상이지만 톤을 다르게 선택하여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도 있고 다른 색상을 선택하여 공간에 반전을 줄 수도 있다. 색상별로 다양한 느낌을 내는 커튼은 벽면과 창문틀의 색상과 어울리는 색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겨우내 방을 꽁꽁 싸맨 두꺼운 커튼을 걸어두었다면 봄을 맞이하며 얇고 가벼운 커튼으로 바꿔보자. 평소에 시도하지 않았던 색상도 얇은 소재를 선택하면 색상이 주는 부담을 덜어준다. 봄볕처럼 밝은색으로 커튼만 바꿔도 자연스러운 채광과 함께 바람에 흔들리는 커튼이 공간에 화사한 분위기를 채울 것이다.

주황, 노랑 등의 따뜻한 색상은 식욕을 증진시켜 거실이나 부엌 커튼에 활용하면 좋다. 녹색은 상쾌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니 아이 방, 침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에서 선택하면 좋다. 하얀색은 가벼운 소재로 선택하여 산뜻한 느낌으로 연출해보자. 파란색은 차분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어 봄뿐만이 아니라 여름까지 활용하면 좋은 색상이다.

3. 주방 수납공간 정리하기

루트주택 15호 , 루트 주택 루트 주택 ห้องครัว

먹다 남은 배달 음식, 사놓고 잘 쓰지 않는 조미료나 소스, 바닥이 눌어붙은 프라이팬이나 냄비 등 여러 물건으로 어지럽혀진 주방은 봄맞이 대청소가 시급하다. 다른 공간에 비해 주방은 단시간에 이동이 많은 공간이기 때문에 거주자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수납가구를 많이 들여놓는 것보다 깔끔한 라벨링이나 숨은 공간을 활용하는 것이 더 낫다. 청소의 시작은 버리는 것이니, 쓰지 않는 물건들은 대폭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필요 없는 물건들을 정리한 후 남은 물건들을 재배치할 때는 주방을 주로 사용하는 가족구성원은 물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구성원들도 주방 기구들과 재료를 찾을 수 있게 각각 물건에 라벨링 하는 것이 좋다. 접시, 잔, 그릇 등의 식기류부터 주전자, 팬 등의 조리 기구 등을 가장 손이 닿기 쉬운 높이의 공간에 먼저 배치한다. 작업대나 싱크대 공간 아래 수납공간은 봉과 고리를 설치해 팬이나 냄비, 주전자, 도마 등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자주 사용하는 소스류나 식재료는 시선이 잘 닿는 곳에 둔다. 이 경우 용기 앞쪽에 라벨링을 하는 것이 좋고, 사용 빈도가 적어 싱크대 아래쪽에 보관한 경우 동그랗게 라벨지를 오려서 이름을 적어 뚜껑 위쪽에 붙여놓으면 라벨링 한 것을 쉽게 읽을 수 있다. 

 바구니나 목제 박스를 활용하면 분류하기 애매한 작은 물건들을 임시 보관할 수 있다. 영수증, 메모, 광고지 등 지금 당장 쓰지 않지만 버릴지 말지 결정할 수 없는 물건들을 두었다가 한 달에 한 번씩 비우도록 하자. 습기가 많은 주방에서는 스틸 소재의 박스를 수납장에 쌓아 서랍처럼 활용할 수 있다.

4. 향기로운 식물을 발코니에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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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 간편하게 키울 수 있는 식물들도 있지만 무리 지어 피는 꽃이나 야외에서 잘 자라는 식물들은 실내에서 키울 수 없어 아쉽다. 충분한 채광과 통풍이 필요한 식물은 발코니 공간을 활용하여 키울 수 있다. 환기가 자연스럽고 바닥재를 깔지 않은 발코니라면 물을 주기도 훨씬 수월하다. 얕고 넓은 트레이를 두고 그 위에 작은 화분을 올려 아기자기하게 연출할 수도 있고 다양한 깊이의 화분을 배치하여 화원처럼 연출할 수도 있다. 앞쪽에는 키가 작은 식물, 뒤로 갈수록 키가 크고 날씨의 영향을 덜 받는 식물을 배치하면 좋다. 남향으로 창이 난 발코니라면 관엽식물과 꽃 모두 키우기 좋지만, 채광이 잘 안 되는 서북향이라면 꽃을 키우기에 불리할 수 있다. 

식물을 심을 때는 화분 밑에 배수가 잘되도록 잔돌을 깔고 적옥토와 배양토를 섞어 화분의 1/3을 채운다. 통기성이 좋고 물빠짐이 잘되고 양분이 적절히 함유된 흙을 선택하도록 하자. 모종을 중앙에 배치한 후 화분을 흙으로 채운다. 물은 한 번 줄 때 듬뿍 주는 것이 좋다. 필요한 화분의 깊이는 식물에 따라 다르니 생장하는 속도와 뿌리의 길이 등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깊이의 화분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5. 바닥재에 변화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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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를 바꾸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만큼 공간의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목재 타일의 배치에 변화를 준다거나 바닥재를 떼어내어 노출 콘크리트 바닥을 만드는 것도 그 공간을 특별하게 변신시킨다. 자연 소재의 바닥재보다 관리와 시공이 쉽고 그 종류도 다양한 타일을 시공하는 것도 추천한다. 바닥재를 바꾸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손상된 바닥재에 코팅제를 발라 새롭게 회복시키는 작업을 해보자. 얇은 소재의 카페트나 작은 술이 달린 카페트는 공간에 위트를 곁들인다.

6. 침실 벽면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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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의 공간은 그 공간을 구성하는 색상만으로도 감정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지친 몸으로 들어와 누운 침실이 평안함을 주지 못한다면 오래 머물기에는 불편한 공간이 될 것이다. 특히 벽면을 공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배경색으로서 그 색상과 패턴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진다. 침실의 벽면은 자극적이지 않은 색상으로 선택하고 포인트가 되는 소품과 침구 등으로 개성을 드러내는 편이 좋다. 화이트, 라이트 그레이, 아이보리 등 차분한 느낌의 색상이 인기가 많다. 안정감과 차분함을 주는 중성적인 색상은 쉽게 질리지 않는 배경색이 되어줄 것이다. 벽지를 새롭게 시공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원래의 벽지를 떼어내지 않고도 벽을 변신시키는 U2의 다양한 스티커 벽지를 고려해보자.  

7. 가구 배치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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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의 내부를 구성하는 가구는 같은 가구라도 배치에 따라 실내의 구획을 바꾸고 분위기에 변화를 준다. 거주자의 생활패턴이나 편리성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가구의 배치를 바꾸어 따로 돈 들이지 않고도 방의 숨을 공간을 찾거나 불편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풍수에 맞게 가구를 재배치해보는 것도 집에 좋은 기운을 끌어들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거실의 소파가 분리 가능한 형태라면 나란히 붙어있던 소파를 분리하여 그 사이에 소파 테이블을 두어 공간에 여유를 더해보자. 소파를 배치할 때는 현관을 등지고 배치하는 것이 좋다. 소파 옆에 출입문이 있거나 출입문을 바라보는 위치에 소파를 두면 건강 운을 빼앗길 수 있다고 풍수에서는 말한다. 거실의 가구가 오래되었거나 어두운 색상의 목재 가구라면 따뜻한 색으로 페인트칠을 해보자. 금속, 유리 등 차가운 재질의 경우 패브릭 제품으로 덮어주어 봄의 따스함을 집 안으로 들이는 것도 공간의 분위기를 반전하는 방법이다. 

욕실의 경우 습기가 많아 세균이 증식하기 쉽다. 축축한 느낌은 욕실을 이용할 때 불쾌감을 주기도 한다. 어지러운 욕실용품이나 지나치게 많은 선반은 필요한 것만 제외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욕실용품이 많을수록 먼지가 쌓인 면적이 커져 욕실 공기를 더 불쾌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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