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찬 거실을 위한 7가지 방법

Jeehye Hong Jeehye Hong
AMOREIRAS HOUSE, Catarina Batista Studio Catarina Batista Studio ห้องทานข้า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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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거실인테리어는 공간의 경계가 점점 무너져, 멀티공간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예전에는 단순히 온 가족이 모여 TV를 보거나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했다면, 지금은 작업 공간을 설치해 서재를 겸한 거실로 만든다거나 취미를 할 수 있는 작은 운동공간 등 다양한 범위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의 목적이 달라졌다. 특히, 혼자 사는 싱글족을 제외하면 거실은 가족과 함께하는 공동 공간이기 때문에 서로의 취향을 배려해 인테리어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꽉 찬 거실이지만, 불편함이 없고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으로 채워져야 한다. 다양함이 숨 쉬는 거실을 다양한 살림살이와 소품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꽉 채우는 방법에는 어떤 인테리어 방법이 있을까?

이처럼 꽉 찬 거실을 위한 7가지 방법이 궁금하다면, 오늘의 기사를 주목해보자. 

거실 메인가구 소파선택

Artikoi crystal chandelier from Manooi Manooi ห้องนั่งเล่น

거실의 소파는 가장 중심이 되는 메인 가구로 거실 분위기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피가 큰 만큼 가격대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다른 소가구와는 달리 원하는 컨셉에 맞도록 잘 골라야 한다. 그래야 금방 싫증이 나지 않고,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고풍스럽고 우아한 거실의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가죽소재로 만들어진 소파를 선택해 무게감을 줄 수 있다. 가죽의 경우 색감과 디자인에 따라 또 그 분위기가 달라지는데, 밝은색의 경우 화사하면서도 밝은 느낌을 거실을 나타낼 수 있고, 고풍스러운 다크계열의 브라운을 사용하면 세련된 거실로 연출이 가능하다. 반면, 캐주얼한 분위기로 거실을 연출하고 싶다면 패브릭 커버를 씌운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커버 패브릭 컬러에 따라 다양한 무드로 변신이 가능하고, 요즘에는 소파 디자인이 모양이 변신이 가능하므로, 원하는 목적에 맞게 만들 수 있다. 소파 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패브릭 소재를 주목하는 것이 좋다. 소파 위에 매치 할 다양한 톤과 패턴의 쿠션이나 담요를 함께 매치하면 풍성하게 소파를 업 시킬 수 있으니 작은 변화를 주고 싶을 때 패브릭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MANOOI.

거실 테이블

AMOREIRAS HOUSE, Catarina Batista Studio Catarina Batista Studio ห้องทานข้าว

거실은 하루 일과를 끝내고, 다양한 일을 할 수 있는 멀티공간이다. 때로는 일의 연장을 위한 서재 공간이 되기도 하지만, 힘든 하루 일과를 끝내고 여유로움을 즐기는 공간이기도 하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거실로 만들고 싶다면 소파 앞에 작은 거실 테이블을 놓아보면 어떨까? 책을 읽거나, 이야기를 할 때 테이블이 놓여있으면, 다과상으로 놓을 수 있고, 그 외에는 간단하게 수납을 할 수 있으므로 거실을 채울 때 효율적인 아이템이다. 하나의 테이블을 놓거나, 높이가 서로 다르면서 크기가 작은 두 개의 테이블을 믹스매치해 놓으면 캐주얼하면서도 이동이 가능해 작은 공간에서는 유용하다. 또한, 아이가 있을 경우, 아이가 다칠 위험에 대비에 모서리가 둥글게 곡선처리가 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거실을 통일성 있게 인테리어하고 싶다면, 테이블과 소파를 같은 컬러나 소재로 통일하는 것이 좋다. 거실의 경우 외부인에도 노출되는 공간이기 때문에 독특함보다는 편안함으로 연출하는 것이 좋다. 테이블이 밋밋하다면 테이블 위에 간단한 테이블 보나 양초를 이용해 꾸미거나, 테이블 아래쪽으로는 러그나 카펫을 깔아 연출할 수 있다.

커다란 수납장

Villa a Correggio (RE), stefano severi architetto stefano severi architetto ห้องนั่งเล่น

휴식은 물론 업무를 볼 수 있는 멀티공간인 거실은 그 만큼 다양한 살림살이와 소품 등으로 수납공간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래서 공간을 깔끔하게 연출하기 위해서는 멀티수납장을 설치해 다양한 가전제품, TV, 오디오, 컴퓨터 등의 가전제품을 수용할 수 있는 수납장을 선택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살림살이를 굳이 보여 줄 필요가 없으므로, 적절히 숨기는 수납으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다. 복잡한 전기선은 눈에 보이지 않도록, 안전하게 정리해서 숨기고, 책이나 문서는 테이블 아래나 소파아래에 수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택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좁은 공간으로 거실 전체를 수납공간으로 사용할 수 없을 경우, 선반이나 기능성이 높은 가구를 선택해 답답해 보이지 않는 인테리어로 연출해야 공간을 더 넓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구의 경우 부피가 클 경우 너무 화려하거나 튀는 제품보다는, 클래식한 제품을 선택해 산만함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거실에 포인트 조명

Северный остров, Be In Art Be In Art ห้องนั่งเล่น เงิน/ทอง

거실은 다른 공간과 달리 면적이 넓기 때문에 조명의 선택도 신중해야 한다. 요즘에는 조도와 색상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조광기가 있는 조명이 많이 출시되었으므로, 낮에는 해의 움직임에 따라 조도를 조절해 가면 사용할 수 있다. 램프의 경우 간접조명 느낌의 노란빛을 띠는 전구색램프보다는 하얗고 청명한 느낌을 주는 주광색 램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다른 집들에 비해 해가 잘 들어오지 않는 어두운 집은 조명을 시공할 때 주등 외에 반복 설치되는 간접조명의 간격을 기준 간격보다 더 촘촘히 설치하는 방법이 있다. 기본 전체조명이 설치되었다면, 거실의 경우 스타일이나 소재 등으로 포인트를 주는 조명을 선택할 수 있다. 메인 조명은 미니멀한 형태로 선택하되, 간접 조명의 경우 플로어 스탠드와 같은 부피가 크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멀티 공간이니 만큼 상황에 맞게 변화를 줄 수 있는 조명계획도 생각하자. 많은 사람이 모여있을 경우 비교적 밝은 조도의 전체 조명을 선택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간단히 책을 읽고 싶을 때에는 스탠드 형식의 은은한 간접조명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벽등을 설치하고 싶을 때는 사람의 시선보다 높이 설치해 눈부심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선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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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를 구입하려면 정확한 공간의 치수 뿐만 아니라 공간의 여유분을 또한 정확하게 재서 구입해야 한다. 이때 벽면에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하면서도 수납의 기능까지 있는 선반을 선택해 보자. 수납장의 위 공간이 남아돌거나, 수납공간의 여유가 없을 때 사용하면 좋은 아이템인 선반은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그래서 선반을 어떻게 설치하느냐에 따라 감각적인 연출이 가능함을 물론 수납 효과와 장식성까지 덤으로 줄 수 있다. 이때, 선반을 설치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반을 설치한 벽 전체를 활용하면 스타일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선반의 경우 지지대만 구하면, 집에서도 쉽게 DIY로 만들 수 있어 경제적으로 효과적인데, 선반을 짤 때는 흔히 일자모양을 많이 하지만, 'ㄷ', 'ㄴ' 또는 'ㄹ' 등 자신이 생각하는 디자인으로 약간의 변화만 주어도 재미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벽면에 마땅한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선반을 이용해 벽을 채워보자. 정리를 위한 수납을 하면서도 공기정화에 좋은 식물이나 액자 등 다양한 소품을 믹스매치하면 유니크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다. 

거실 커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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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분위기를 내주는 커튼은 계절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 속 인테리어와 같이 시원한 블루컬러가 들어간 커튼을 선택하면 공간의 시원함을 줄 뿐만 아니라, 포인트 컬러로써 공간을 화려하게 연출할 수 있다. 4계절 내내 커튼을 바꾸는 게 경제적으로 힘들다면, 이중커튼으로 선택해 커튼의 겉을 빼거나 또는 컬러나 소재만 달리해 간단하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 또한, 해가 많이 들어오는 거실의 경우 낮에는 완전히 빛을 차단할 수 있는 소재를 선택할 수 있고, 커튼의 경우 블라인드보다 인테리어효과가 뛰어나고, 겨울의 경우 외풍을 막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빛을 차단할 용도가 아니라면, 적당히 밝은 컬러가 들어간 커튼을 선택해야 집 안을 밝게 연출할 수 있다. 

행운을 부르는 거실 화분

​Nowoczesny dom o bardzo ciekawej formie, którego wnętrza korespondują z zewnętrzem. , MONOstudio MONOstudio ห้องนั่งเล่น

공기정화는 물론 실내를 꾸밀 수 있는 아이템인 화분은 설치방법의 약간 변화만 주어도 다양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일단 거실의 경우 복을 가져오는 식물인 행운목으로 거실의 분위기는 물론 그린인테리어로 연출해보자. 행운목의 경우 나사에서 발표한 공기정화 11번째 식물이기도 하다. 행운목과 쉐플레라는 햇빛이 너무 강한 창가보다는 거실 안쪽에 두는 것이 좋으며 밝을수록 가습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하되 가능한 한 밝은 곳에 둔다. 또한, 행운목은 보통 나지막한 그릇에 물을 부어 담아두기 마련인데, 천장에 매달아 인테리어로써 재미있게 연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행운목의 경우 습기가 과하면 썩을 수 있으니 물에 감가 기를 경우, 자주 갈아주어야 한다. 쉐플레라의 경우 잎이 많아 수분 배출량이 우수하기 때문에 가습효과를 주며 암모니아 및 벽지와 장판의 유해가스 제거능력이 우수하다. 쉐플레라의 경우 다육성질이 있어, 물을 많이 주면 오히려 상할 수 있으니 최대한 겉흙이 마를 때마다 흠뻑 물을 주는 정도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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