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돌, 현대적인 주택이 보여주는 따뜻한 미학

Jihyun Hwang Jihyun Hwang
homify บ้านและที่อยู่อาศั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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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돌, 매일 자연스레 마주하는 자연이건만 그 자체가 큰 특징이 되는 곳이 있다. 바로 제주도다. 관광뿐만 아니라 내륙에서 보금자리를 옮겨 새로 삶을 시작하는 곳으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곳이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애월읍 어음리로 가본다. 돌과 바람 그리고 흙을 닮은 집, 지금 바로 살펴보자.

국내 건축 회사 쉬폰 에서 설계했다.

주변 환경에 순응하고자 한 주택 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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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게 하고자 했다. 그러다 보니 제주도의 큰 특징 중 하나인 돌과 흙, 바람을 수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필요했다. 전문가는 주택의 외관 마감재를 통해 이런 부분을 해결해보고자 했다. 여러 가지 재질이 맞물려 흙과 돌 그리고 나무의 인상이 골고루 섞여 있어 재미있다.

입구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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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fy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집 안으로 들어서는 동선을 따라 밝은색 목제 판재를 바닥에 설치했다. 현관문은 이보다 조금 더 밝아 주황빛이 살짝 감도는 재질을 선택해 다소 어두운색의 주택 외관에 산뜻한 포인트를 더했다.

따뜻한 환경의 실내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흰색으로 마무리한 바탕에 노란색, 빨간색 등을 포인트 색상으로 입혀 고개를 돌려 집 안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구는 목재가 중심이며 소파는 패브릭 소재를 선택해 차별화를 두었다.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편안한 인상이다.

거실에서 바라본 다이닝 룸,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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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거실에서 주방을 바라본 모습을 담았다. 주방과 다이닝 룸도 거실에서처럼 벽을 두지 않고 연결되어 있으며 목재를 활용해 벤치형 의자와 간이 식탁을 구성해 공간을 채웠다. 흰색으로만 생각했던 주택의 일부 벽면은 나무를 닮은 색으로 마감했음을 확인할 수도 있다.

1, 2층으로 분리된 생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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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ify บันได

2층 이상으로 분리된 주택은 흔히 볼 수 있다. 그런데도 이 집이 재미있고, 특별해 보이는 데는 층과 층을 잇는 실내 계단에 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이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난간과 계단 상판 등 재료와 색상에 주목해보자. 계단을 오르면서도 1층과 2층 사이에 시선이 통과하고, 전체적으로 밝고 아기자기한 색감과 질감 덕분에 북유럽풍의 계단 분위기가 조성됐다.

다락방 만들기

homify ห้องสันทนากา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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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이어지는 또 다른 작은 계단은 다락방으로 동선을 잇는다. 공간을 구성하는 벽과 천장을 따라 빨간색 수납장을 맞춤 제작했다. 아래 실내 공간보다 작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니만큼 최대한 바닥 면적의 사용을 줄여 수납공간을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다락방 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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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지붕 아래 천장을 따라 그대로 천창을 설치해 어둡지 않도록 신경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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