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가 선호하는 모던함에 나만의 개성을 더한 실내로의 변신

Jihyun Hwang Jihyun Hwang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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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공간, 모던 스타일, 모던 디자인, 모던 인테리어 등 모던이라는단어를 빼놓고선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 많아졌다. 2016년 현재 가장 현대적이라고 손꼽히는 스타일은 미니멀한 감각을 강조한 모던스타일이다. 그러자면 장식적인 요소가 줄게 되고 우리네 공간을 채우던 물건들은 깔끔하게 숨겨진 공간 속에 수납되게 되며 공간을 구성하는 색상은 무채색으로 정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어떤 방식이 가장 현대적이라는 대강의 답을 두고 많은 사람이 그 잣대를 따라 자신의 보금자리를 새롭게 꾸민다. 그런데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요소가 한 가지가 있다. 바로 개성이다. 상당수의 사람이 같거나 비슷한 방식의 인테리어를 추구하고 있는 시점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남과 다른 공간을 만드는 법에 대한 고민일 것이다. 그리고 그 답은 당신의 취향과 개성에 달려있다.

오늘은 오래된 아파트가 그들만의 방식으로 모던하게 변화하는 과정을 따라가 본다. 모던하지만 조금은 튈 수 있는 총 천연의 파란색 문을둔 공간이 있어 작지만 분명한 개성을 보이는 매력적인 실내 인테리어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SK북한산시티 아파트 105.79㎡(32PY)의 공간으로 2500만 원의 비용이 들었다. 총 15일이 소요된 인테리어 프로젝트다. 부부와 직장인 아들이 사는 심플한 모던 공간이 되었다.

국내 Designstudio Lim (디자인 스튜디오 림) 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리모델링 전 : 주방

ทันสมัย โดย homify, โมเดิร์น

기존의 다용도실에서 볼 수 있었던 붉은 갈색은 주방에도 사용됐다. 바닥과 주방 가구가 모두 붉은 갈색으로 시공됐고, 주방의 벽면에 설치된 창문의 틀도 같은 색감으로 연출됐다.

리모델링 후 : 주방

homify ห้องครัว

밝은 갈색에서 짙은 갈색까지 자연스럽게 나뭇결을 연상시키는 바닥재위로 광택이 도는 흰색의 주방 가구를 놓았다. 주방 벽면에서 창문의 틀까지 흰색으로 통일해 깔끔하다. 조명도 조금 화려했던 덮개 디자인에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리모델링 전 : 다용도실

ทันสมัย โดย homify, โมเดิร์น

주방 옆에 배치되어 있던 기존의 다용도실 모습이다. 바닥은 붉은 갈색의 정사각형 타일로 시공됐었고 문틀과 창틀 역시 바닥재와 같은 색감으로 연출됐었다. 모던한 공간을 원하던 클라이언트의 바람에 따라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자.

리모델링 후 : 다용도실

homify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모던한 공간은 대체로 이와 같은 무채색으로 점잖게 연출되는 사례가 많다. 별로 꾸미지 않은 듯하면서도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공간으로 표현된다. 바닥은 옅은 갈색으로 시공됐고, 벽과 천장은 옅은 회색으로 통일됐다. 벽면을 따라 파이프 역시 벽면과 같은 색감의 옅은 회색으로 칠해 정돈된 분위기를 이어간다. 주방으로 이어지는 문은 검은색으로 연출해 공간에 무게감을 전달한다. 문의 상단에 창문을 삽입해 답답해 보이지 않게 마감했다.

리모델링 전 : 현관

ทันสมัย โดย homify, โมเดิร์น

현관문을 열면 기존 이 집의 중심 색이었던 붉은 갈색의 신발장이 오른쪽에 배치되어있었고 광택이 도는 바닥재를 시공해 신발을 둘 수 있도록 했으며 곧바로 거실로 연결되는 동선이었다.

리모델링 전 : 거실

ทันสมัย โดย homify, โมเดิร์น

베란다와 이어지는 거실이다. 기존의 주방에 있었던 디자인과 비슷한 조명이 거실 중앙에 설치되어 있었다. TV를 두는 벽면은 마치 벽돌벽을 연상시키는 듯했다. 바닥과 수납장, 벽면, 문틀까지 붉은 갈색으로 연결된 느낌이었다.

리모델링 후 : 현관에서 거실

homify ห้องโถงทางเดินและบันไดสมัยใหม่

현관문을 열면 보였던 붉은 갈색의 신발장은 광택이 도는 흰색의 신발장으로 교체되었다. 검은색과 회색의 바닥재는 광택이 도는 흰색으로 변경되었다. 거실로 이어지는 동선은 기존과 같다. 노란색의 조명이 흰색의 공간에 닿자 따스함이 느껴진다.

리모델링 후 : 거실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붉은 색감이 중심이던 거실에 변화가 생겼다. 벽돌벽을 연상시켰던 벽면은 은은한 패턴에 회색빛이 도는 벽지로 분위기를 바꾸고, TV를 놓을 자리엔 수납장 대신 목제 선반을 설치했다.

리모델링 전 : 베란다

ทันสมัย โดย homify, โมเดิร์น

기존의 다른 공간과 마찬가지로 붉은 갈색의 바닥, 문틀이 먼저 눈에 띄는 베란다 공간이다. 한쪽 끝에 수납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리모델링 후 : 베란다

homify ระเบียง, นอกชาน

수납장 가까이 바라본 리모델링 후의 베란다 모습이다. 아주 옅은 갈색의 바닥을 아래에 두고 양옆으로 은은한 회색의 벽과 천장으로 공간을 연출했다. 창틀과 수납장 문, 빨래 건조대까지 모두 흰색으로 연출해 깔끔하다.

리모델링 전 : 침실

ทันสมัย โดย homify, โมเดิร์น

갈색의 바닥, 문, 문틀, 창틀로 이뤄진 공간에 작은 그림이 있는 옅은 초록빛의 벽지로 벽과 천장이 둘러싸였던 침실이었다.

리모델링 후 : 침실

homify ห้องนอน

흰색의 공간에 검은색의 띠를 둘러 경계를 마감했고, 무엇보다도 수납에 신경을 쓴 공간으로 연출했다. 한쪽 벽면에 화장대와 수납장이 꼭 맞도록 시공했다.

밝은 파란색의 문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채도를 낮춰 모던함을 강조했던 이 집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색감이다. 클라이언트의 방으로 연결되는 문으로 전체 공간의 포인트가 되며 개성이 담긴 작은 인테리어 요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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