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공간구성이 돋보이는 주택 인테리어

Juhwan Moon Juhwan Moon
homify บ้านและที่อยู่อาศั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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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편일률적인 아파트에서 벗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사람은 외부공간을 꾸미는 일이 낯설다. 주택 외부는 거리를 오가는 사람이 언제나 바라보는 부분으로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도 막상 단독주택에서 살다 보면 실내 디자인에만 치중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실내 디자인도 단독주택의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진 장점을 살리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럼 이번 기사에서 소개하는 집은 어떨까? 오늘 기사는 다채로운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한 단독주택 인테리어를 다룬다. 2층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1층에는 건축주 부부가 살고 2층은 세입자에게 임대할 집이다. 깔끔한 하얀색 바탕에 자연스러운 원목의 감성을 더해 완성한 인테리어 디자인이 돋보인다. 핸디디자인에서 멋지게 꾸민 오늘의 집을 둘러보자.

환영하는 분위기를 연출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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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입구 디자인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오늘의 집은 대문과 현관 사이에 약간의 높이 차이가 있는 땅에 지은 집이다. 이러한 높이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으로 계단을 선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계단의 세부적인 디자인을 고려하지 않는다. 오늘의 집은 거주자와 방문자 모두를 환영하는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입구 디자인의 핵심이다. 야트막한 계단을 만드는데 철도 침목을 닮은 나무를 이용했다. 그리고 모서리에는 잔디를 깔아 놓은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덕분에 자연스럽고 산뜻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그럼 실내로 들어가면 어떤 광경이 펼쳐질까?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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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은 집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공간이다. 따라서 현관에는 집의 전체적인 디자인을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좋다. 현관의 수납장은 하얀색으로 제작하고, 위아래 빈틈을 만들어 작은 창을 냈다. 창을 통해 주방을 볼 수 있으며 거주자는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 또한, 현관문도 커다란 유리창을 내 개방감을 부여했다. 자칫 답답하게 여겨질 수 있는 공간도 디자인 아이디어를 더해 쾌적하게 만들었다. 바닥에는 패턴 타일을 시공해 다채로운 인상을 남긴다.

독특한 평면구성이 재미있는 생활공간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주요 생활공간인 거실, 주방, 다이닝 룸은 연속적으로 나타난다. 오늘의 집에서 독특한 부분은 공간배치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아파트라면 일직선 상으로 놓였을 두 공간이 현관실을 두고 약간 엇갈려 배치되었다. 거실은 현관에서 느꼈던 것처럼 하얀색을 주로 사용해 인테리어를 꾸몄다. 바닥재는 비교적 밝은색을 선택해 세련된 분위기를 더한다. 

기본 구조에 충실한 주방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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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는 일자형 조리대를 맞춰 넣었다. 거실과 주방이 순전히 일직선 상에 있었다면, 구분을 위해 ㄷ자 조리대로 주방 영역을 감싸는 방법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 구조를 충실하게 따르며 인테리어를 손봤다. 조리대 위아래 모두 하얀색 수납장을 만들고, 주방 위에는 트랙 조명을 설치해 모던한 분위기를 낸다. 주방에서 요리하는 동안 현관을 향한 작은 창으로 집에 오는 손님을 맞이할 수 있다. 실용적인 주방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밝고 환한 분위기를 만드는 인테리어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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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의 문은 여닫이와 미닫이 형식을 골고루 섞어 사용했다. 그리 크지 않은 주택인 만큼 공간이 협소한 경우에는 미닫이문을 활용했다. 그리고 또 하나, 모서리 공간의 적극적인 이용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사진에 보이는 문 옆의 모서리는 선반을 설치하자 수납공간으로 거듭 태어났다. 또한, 이 공간도 마찬가지로 전반적으로 밝은 하얀색과 원목으로 꾸며 실내 디자인을 마무리했다. 집안 곳곳에 수납 아이디어를 녹여낸 인테리어는 여기 기사에서 더 참고해 보자.

공간구성의 하이라이트, 아이 방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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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는 아들과 딸을 둔 부부다. 자녀의 방은 오늘의 집에서 하이라이트다. 아들과 딸 모두 방을 하나씩 갖고 있는데, 두 방을 관통하는 복층 다락방 공간을 만들었다. 이 공간은 침대로 활용하거나 놀이방이 되기도 한다. 조금만 시각을 바꿔 아이의 눈으로 공간을 바라본다면, 얼마든지 다채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사진은 남자아이 방에서 촬영했다.

전이 공간으로 기능하는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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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 방과 남자아이 방 사이에는 작은 다락방이 전이 공간을 구성한다. 두 방을 오갈 때 잠시 쉬어가는 곳이자 만남의 장소가 된다. 그리고 실용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는 방으로 가는 곳에 작은 문을 만들어 두 자녀의 사생활을 보호한다는 점이다.

복층으로 구성한 아이 방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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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다락방 아래로 내려와 아이 방을 보면 복층 구조가 한눈에 들어온다. 사다리를 통해 위로 오르내리는 다락방 밑의 공간에 작은 옷장을 맞춰 넣었다. 하늘색으로 꾸민 벽은 맑고 시원한 인상을 남기고, 다락방은 아늑한 공간감을 준다. 오늘 살펴본 집은 안팎에서 다채로운 공간구성이 돋보이는 집이다. 만약 아이 방 인테리어에 관한 궁금함이 있다면, 여기 링크를 따라가 다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모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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