เบราว์เซอร์ของคุณเก่าเกินไป
เพื่อให้ได้รับประสบการณ์ที่ดีขึ้นกับการออกแบบบ้านของเราโปรดดาวน์โหลดเบราเซอร์ฟรีอื่น ๆ เพียงคลิกที่ไอคอน!
혼자 하는 삶이 트렌드가 되는 시대다. 혼자 밥을 먹고 혼자 술을 마시며 혼자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긴다. 남에게 맞출 필요 없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며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오히려 경제적이며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일코노미 (1+Economy)라는 신조어가 말해주듯, 1인 라이프에 맞춘 상품이나 문화, 소비 시설의 급증 현상도 더는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원룸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 역시 바로 이런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혼자 먹고 즐기는 삶의 방식은 결국 혼자 살아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원룸이 단순히 사고 작은 방이라는 개념이 벗어나 실용적이고 경제적이며, 동선이 편리한 거주 공간으로 인식되는 것은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는 젊은 세대의 자유롭고 실용성을 추구하는 마인드가 바탕이 된다.
하지만 원룸의 장점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원룸의 공간적인 한계를 보완하는 인테리어가 함께 박자를 맞춰주어야 한다. 공간 효율성을 높여줌으로써 시야를 확대해 주는 마법. 원룸을 두 배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 팁으로 더욱 쾌적하고 행복한 싱글 라이프를 계획해 보자.
작은 원룸에서 가장 골치 아픈 문제는 역시 수납이다. 가구를 놓으면 그만큼 바닥 면적이 줄어들 뿐 아니라 벽면의 여백도 사라지기 때문에 자동으로 시야가 좁아지게 된다. 게다가 옷장 하나로 사계절용 옷과 액세서리, 신발이나 가방에 이르기까지 모든 소품을 보관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그럴 때는 바닥으로 시선을 돌려 보자. 바닥에 단 차이를 주면 그 면적만큼 입체적인 수납공간이 생기게 된다. 침실이나 거실 등 특정 용도별로 구획할 수도 있고, 수납장을 뺄 수 있는 반대 면적만 확보된다면 전체의 반 정도를 활용해도 무리가 없다.
1인 가정이라면 동선이 최소화된 콤팩트한 시스템의 주방이 실용적이다. 수직 공간까지 빈틈없이 짜 맞춰진 선반과 서랍으로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다양한 주방 가전을 편리하게 배치할 수 있는 오픈 형 선반을 함께 구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욕실이 좁은 경우라면 세탁기가 함께 짜 맞춰진 주방이 이상적일 것이다.
원룸을 가장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공간을 이중 활용하는 것, 즉 복층으로 인테리어 하는 것이다. 수면 공간만이라도 복층으로 구분해 두면 생활 공간은 훨씬 넓어지고 수면 공간은 차분하고 안정적인 분위기로 유지할 수 있다. 리스본에 거점을 둔 건축가RRJ ARQUITECTOS에서 설계 건축한 원룸 사례에서 영감을 얻어보자.
벽면에 설치하는 미니멀한 선반은 원룸에서 아주 유용한 다용도 가구가 된다. 다리가 있는 별도의 책상보다 소비되는 면적이 적은 것은 물론, 측면이나 아랫부분을 필요에 따라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고 시각적인 공간 여백도 훨씬 커진다.
공간을 넓어 보이게 하는 인테리어의 기본 수칙. 바로 미니멀리스트 스타일 디자인이다. 화이트 인테리어에 평면적인 미니멀 디자인은 실제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효과가 있다. 작은 원룸에 응용하면 분명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거울이 불러일으키는 작은 착시 현상은 작은 원룸 인테리어에서도 효과적이다. 특히 흰색으로 여백미를 살린 부분 맞은편에 설치하면 순간순간 확장되는 시야로 전체적인 공간적 이미지도 함께 확대되니 적절하게 활용해 볼 수 있다.
원룸에는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다기능 가구가 특히 유용하다. TV 장과 수납, 파티션의 기능을 동시에 갖춘 가구라면 작고 공간 구획이 분명하지 않은 원룸의 시각적인 공간감을 높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