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 딱 맞춘 여덟 가지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Juhwan Moon Juhw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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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의 숨결을 느끼는 외부공간에서 찾을 수 있다. 이러한 외부공간 중에서도 시원한 바람과 따뜻한 햇볕이 머무는 정원은 수많은 도시인의 꿈이다. 복잡한 도시의 아파트를 떠나 개인의 공간과 자연이 있는 단독주택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이유다. 물론 정원은 단독주택에서만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다. 조금만 기발한 아이디어를 더한다면 아파트나 다세대주택 옥상에서도 도전할 법하다. 이른바 옥상정원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우리 집에 딱 맞춘 여덟 가지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정원에서 식물을 가꾸기 위해서는 빛과 바람 말고도 물이 필요하다. 적절한 빛과 바람의 양에 식물이 충분히 자랄 수 있는 물도 꼼꼼하게 고려하자. 그리고 기후와 토양에 맞는 식물을 심는 것도 중요하다. 예컨대 식물의 북방한계선을 생각하고 자신의 정원에서 잘 크는 식물을 선택하자. 만약 원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작은 온실을 만들어 인공적으로 기후와 토양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사진과 함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나만의 개성과 취향을 담은 정원을 찾아가 보자.

1. 자연석으로 담장과 벽을 쌓아 정원 꾸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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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디자인 사무소 리을도랑아틀리에에서 꾸민 사진 속 단독주택은 자연석으로 담장과 옹벽을 쌓아 정원을 조성했다. 기존의 마을 풍경과 함께 자연석 담장이 어우러지며 푸근한 풍경을 연출한다. 이렇게 꾸민 정원에는 텃밭을 마련하거나 유실수를 심어 채소와 과일을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도 있다. 또한, 원목 데크로 평상 형태 테라스를 만드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돋보인다.

2. 작은 연못으로 물을 담은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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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작은 연못을 만드는 디자인 아이디어는 어떨까? 물이 주변 온도를 조절해줘 쾌적한 외부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물론 물이 담긴 연못에서 잘 자라는 부레옥잠이나 연꽃 등 식물을 키우는 방법도 좋다. 한국의 건축사무소 비온후풍경 | J2H Architects에서 디자인한 단독주택의 정원에는 작은 연못과 화분이 모든 이의 눈길을 끈다. 

3. 주택 외부의 틈과 모서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 디자인

단독주택을 계획하다 보면 외부에 틈과 모서리 공간이 생기게 마련이다. 이러한 공간을 정원으로 꾸미는 방법은 그리 특별한 것도 아니지만, 디자인 아이디어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답고 실용적인 정원을 완성할 수 있다. 예컨대 사진 속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에서 꾸민 주택은 다른 이의 시선을 차단하는 담장으로 가족의 사적인 외부공간을 조성했다. 거주자의 사생활을 지키며 외부공간의 장점을 누릴 수 있는 정원이다.

4. 대지와 건물 형태를 따라 만드는 정원 디자인

앞서 소개한 방법과 비슷한 맥락에서 대지와 건물 형태를 따라 자연스럽게 정원의 모양이 결정되는 경우도 있다. 사진 속 한국의 GongGam Urban Architecture & Construction에서 꾸민 단독주택은 모서리 공간에 정원을 마련했다. 그리고 평면을 바탕으로 목제 데크와 잔디로 외부공간의 바닥을 마무리했다. 커다란 개구부가 실내외 공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주는 덕에 집 안팎을 편안하게 드나들 수 있다.

5. 옥상 공간을 활용하는 사무실 정원 디자인

성수동 사무실 베란다 정원 디자인 및 시공 [Office Balcony Garden], Potager Potager ระเบียง, นอกชาน

이번에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정원을 꾸미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단독주택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같이 공적인 공간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다. 한국의 Potager에서 디자인한 사진 속 사무실 정원은 화단을 조성하고 주변에 화분을 여러 개 놓아 작은 숲을 만들었다.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시각적인 피로를 해소하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정원 디자인이다. 물론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쉽게 도전할 법한 아이디어다.

6. 수석과 분재를 위한 실내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

제주도 하도리 주택, ZeroLimitsArchitects ZeroLimitsArchitects ห้องนั่งเล่น

수석과 분재는 한국, 중국, 일본의 오랜 전통이다. 수석과 분재의 핵심은 커다란 자연을 작은 돌과 나무에 담아내는 것인데, 이를 통해 커다란 산과 바다를 축약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수석과 분재를 취미로 삼은 사람이라면, 사진 속 실내 정원을 꾸미는 방법은 어떨까? 한국의 ZeroLimitsArchitects에서 디자인한 주택은 실내 정원을 마련하고 수석과 분재로 자연의 풍경을 담았다. 그리고 접이식 유리문으로 정원과 실내공간을 구분한다. 이와 더불어 식물에 물을 주고 손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도 바로 옆에 마련했다.

7. 아파트 최상층에서 옥상정원을 꾸미는 디자인

은평2지구 두산위브 42평형 , Design A3 Design A3 ระเบียง, นอกชาน

아파트에서는 정원을 마련할 수 없을까? 조금 특별한 사례에 들지만 사진 속 아파트 최상층 공간은 옥상정원 디자인이 돋보인다. 도심 속에서 단독주택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아파트다. 잔디를 깔고 나무를 심은 정원은 아이의 놀이터자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공간으로 부족함이 없다. 전면의 개구부는 거실과 이어지고, 그 위에는 어닝을 설치해 빛을 조절한다. 한국의 Design A3에서 꾸민 아파트 옥상 층 디자인이다.

8. 다세대주택의 옥상에 생활공간과 정원을 만들기

마지막으로 찾아간 집은 다세대주택 최상층을 어머니의 공간으로 꾸민 사례다. 어머니 혼자 머무르는 공간인 만큼 주택의 규모를 작게 계획하고, 나머지 영역을 모두 정원에 할애했다. 정면을 바라봤을 때 왼쪽은 석제 타일로 바닥을 마감하고 오른쪽은 자갈을 깔았다. 덕분에 흙으로 모든 바닥을 덮는 것보다 무게를 줄일 수 있다. 나무를 심은 화단은 커다란 화분 형태로 꾸미고 조명을 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그럼 한국의 건축사사무소 MOLDPROJECT에서 완성한 사진 속 단독주택의 실내공간은 어떤 모습일까?

여기 기사를 통해 도심 속 작은 펜트하우스, 어머니의 집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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