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알찬 집 만들기

Jinsol Lee Jinso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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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큰 크기를 자랑하며 인테리어를 뽐내는 집이 있는 반면, 작지만 알찬 공간 활용이 돋보이는, 아이디어로 인해 더 빛이 나는 집이 있다. 큰 크기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집이 완성되는 경우도 있지만, 작은 집만의 아기자기함과 아늑함을 무기로 집을 꾸미는 경우도 있다. 오히려 작은 집의 매력에 눈을 뜨게 되어 공간 활용의 고수가 되기도 한다. 작은 집은 인테리어 스타일을 미니멀 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반적인 틀을 깨는 가구 배치나, 공간 활용이 중요하다. 나누어진 공간을 꼭 정해진 대로만 사용할 필요도 없고, 특별히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공간을 나누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은 작지만 알찬 집을 소개하려 한다. 가구 선정, 가구 배치에서 시작하여 인테리어까지, 작지만 좁지 않은, 알차지만 답답하지 않은 작은 감성 넘치는 집을 살펴보자.

작은 집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사진 속 집은 커먼그라운드에서 설계한 20년 된 28평 아파트의 거실 한편 모습이다. 붙박이 수납장 겸 책장이 거실을 채우고 있다. 특별히 작다고 그렇다고 크다고 할 수 없는 평수의 집이지만, 수납함이 많이 필요하거나, 특별한 인테리어 스타일을 원한다면, 작은 집이지만 이처럼 붙박이 수납장을 활용하여 거실을 깔끔하고 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별한 콘셉트를 가지고 거실을 꾸미기에 좋은 방법이다.

거실 활용

homify ห้องนั่งเล่น

위에서 소개한 작은 집의 거실 전경이다. 먼저 깔끔하게 화이트 톤을 메인 컬러로 선택하여 좁고 답답한 느낌 없는 북카페 인테리어를 완성하였다. 거실 붙박이의 스타일에 맞게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하였다. 좁은 느낌의 거실을 더 넓게 사용하기 위해 군더더기는 없애고, 붙박이 장과 테이블, 의자만을 설치하여 깔끔함을 유지하고 있다.

작지만 완벽한 주방

homify ห้องครัว

작지만 알차고 부족함 없는 주방이 위에서 소개한 집의 또 다른 장점이다. 이 주방이 바로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의 완성이다. 먼저 거실과 비슷하게 화이트를 메인 컬러로 사용하여 싱크대와 주방 상부장을 완성하였다. 그리고 곳곳에 바닥과 비슷한 원목 재질을 사용하여 포인트를 주었고, 작은 식탁을 아일랜드 식탁 겸 싱크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까지 갖추었다. 부족함 없는 주방과 다이닝 공간이 함께 탄생한 것이다. 이외에도 작은 주방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자.

한 공간에 모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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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이라면 모든 공간을 따로 나누기가 어렵다. 그러므로 좁은 집일수록 자신에게 필요한 공간을 확실히 정하고 그에 맞춰 집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방과 거실 외에 필요한 공간을 정해서 다이닝룸을 거실과 주방의 임의적인 경계로 활용해도 좋다. 또 침실처럼 확실히 구분되는 것이 좋은 공간을 제외하고는 한 공간 안에 멀티 공간을 만들어도 좋다.

거울 활용하기

작은 집 때문에 답답하고 고민이라면 거울을 사용해보자. 답답한 느낌을 없애고 좀 더 탁 트인 인테리어를 원한다면, 먼저 집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잡는 것이 좋다. 깨끗하고 단정되어 보일 뿐만 아니라, 답답한 느낌을 한결 덜어낼 수 있다. 또 한가지 중요한 해결 방법은 바로 거울을 활용하는 것이다. 거실 한 부분에 거울을 사용하여 답답한 느낌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가구를 없애거나 다른 인테리어를 시도하는 것이 어렵다면, 거울을 활용해보자.

공간활용, 가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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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집을 활용하는 방법은 인테리어도 중요하지만,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가구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이다. 좁은 집은 작은  평수때문에 공간과 가구 활용이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럴 경우에 따로 서재와 거실, 다이닝룸 등을 나누는 것은 한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처럼 서재를 거실에, 거실을 서재로 사용할 수 있다. 거실의 한 켠에 작은 서재를 만드는 것이다. 또는 거실을 다이닝룸처럼, 다이닝룸을 서재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공간 활용을 좀 더 자유롭게 하면 작지만 알찬 집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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